고창군(군수 심덕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군은 27일 전북서부보훈지청 3층 황금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훈문화 확산 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함께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창군은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현충시설 정비, ▲보훈단체 지원, ▲보훈대상자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국가유공자 예우는 물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창군이 보훈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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