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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AI도 도서관에서”… 전 세대 맞춤 방학특강 성황

콩쥐팥쥐도서관, 챗GPT부터 코딩까지…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전북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 특강을 운영,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30일, 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북 디지털교육센터’ 전문 강의를 유치해 총 31회차로 구성된 AI 방학특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니어 ▲성인 ▲청소년 등 세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시니어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부24, 키오스크, 유튜브, 지도 앱 활용법부터 챗GPT 같은 최신 도구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 19회차 운영에 누적 수강 인원만 70여 명에 이른다.

 

성인 대상 과정은 생성형 AI의 활용에 중점을 둬 챗GPT, 구글 제미나이, 노트북LM, Canva, Vrew 등 실습 위주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8회차 중 현재까지 5회차를 마치며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대상의 ‘코딩 AI 교실’은 기초적인 오브젝트 생성, 좌표 설정, AI 블록 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 AI 원리와 코딩의 기초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은희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AI 시대의 문해력은 더 이상 글 읽기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디지털 평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AI 및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은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북큐레이션, 문화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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