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황현대)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쓰레기 수거, 해양 폐기물 정리 등 청결 활동을 전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머무르고 싶은 부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여름철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해양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현대 지회장은 “어릴 적 추억이 서린 변산해수욕장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부안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목표로 소외계층 지원, 코로나 극복 캠페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나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에는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나눔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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