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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자박물관, 8월 2일 ‘문화가 있는 날’ 상설공연 개최

서양악·비트박스·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우드버닝 체험도 함께

 

부안군이 오는 8월 2일(토) 오후 2시, 부안 청자박물관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과가 주관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는 서양악 연주, 비트박스, b-boy 퍼포먼스, 훌라댄스,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무대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우드버닝 체험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직접 창작을 경험하는 예술 체험의 장도 누릴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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