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재정 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30일 전주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의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정읍시는 ‘숨어있는 세원 발굴, 실현하는 세입 증대’를 주제로 선하부지 토지손실 보상금 징수와 과오지급 부가가치세 환수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700만 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재정 자립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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