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나들목공원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과 어린이 생태놀이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자연 체험 공간을 선사했다.
1일 고창군은 나들목공원 광장에서 ‘황톳길 준공식’을 개최하고, 습식·건식 황톳길 총 617m 구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산책로를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건강을 키울 수 있는 생태놀이터와, 숲 체험 교육이 가능한 유아숲체험원도 함께 완공되어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나들목공원이 휴식과 체험,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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