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땀으로 가꾼 마을 쉼터”…정읍 시기동 새마을회, 환경정비 구슬땀

새마을동산 일대 정비…잡초 제거·화단 정돈으로 주민 휴식공간 쾌적하게

 

 

정읍시 시기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희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점순)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를 더욱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새마을동산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잡초 제거, 화단 정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정비 활동은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새마을동산을 중심으로 이뤄져, 일상 속 여유와 정서를 가꾸는 공간이 더욱 쾌적하게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 모여 마을을 바꾸는 데 힘이 된다는 보람으로 늘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영심 시기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힘써준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기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