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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농촌과 함께 땀 흘린 3년”…익산시의회 양정민 의원, 광운대 총학생회 감사패 수상

농촌봉사‧수해복구 앞장선 공로…청년 연계 지역상생 모델 제시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정민 의원이 3년 연속 농촌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8월 7일 함라 두레마당에서 열린 ‘2025 볼런투어 인 익산 농촌x도시=락’ 행사에서 광운대학교 총학생회로부터 전달됐다.

 

양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광운대학교 등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익산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 수해 복구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장을 지켜왔다. 특히 익산 일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당시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양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단순한 봉사를 넘어, 농촌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도시 청년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와도 연결되는 자발적 참여 모델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체험형 농촌 투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양 의원이 농민회, 대학생 단체 등과 함께 만들어온 지역 밀착형 봉사 활동이 지속가능한 농촌과 청년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긍정적 자극을 주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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