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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넘어 산업 협력으로”…전주·고창 연구기관 상생 모델 확대

고향사랑기부 2년 연속 교차 참여…농생명 기술·사업화 연계 추진

 

전주와 고창의 농생명 분야 연구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협력 범위를 넓히며 지역 간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단순 기부를 넘어 연구와 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2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차 기부를 이어가며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대표 연구기관이 참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상징적 효과를 더했다는 평가다.

 

양 기관은 기부에 그치지 않고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 홍보를 통한 참여 확대와 함께, 농생명·바이오 분야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협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부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연구와 산업으로 연결해 ‘기부–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협력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과제도 남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을 고도화해 농생명 기반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부를 출발점으로 한 기관 간 협력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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