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아산면행정복지센터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산면은 지난 11일 정재택 면장이 직접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정 면장은 위문품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택 면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가유공자께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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