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농업인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화훼와 아로마 치유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꽃바구니와 꽃다발 만들기, 통증 및 수분 크림 제조, 샴푸 및 비누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꽃바구니와 꽃다발 제작을 통한 화훼 치유 활동과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뷰티 제품 제작은 시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강기수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일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