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월 최대 34만 원(단독가구 기준)을 지원하는 기초연금▲홀몸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거동 불편 노인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만 70세 이상에게 연 12회 목욕권을 제공하는 목욕비 지원사업▲다양한 형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등이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장수축하물품 사업,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대부분의 노인복지사업이 신청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누락 없이 신청해 꼭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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