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전북체고 방문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제106회 전국체전 13개 종목 123명 참가…“학업·운동 병행한 노력 자랑스러워”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상 청렴·인권·전문성 강화 연수도 병행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이 17일 전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유 권한대행은 전북체고 강당에서 열린 결단식에 참석해 학교 관계자와 대표 선수들을 만나 선전을 기원하며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이룬 성과는 큰 자긍심을 안겨주며, 전북교육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전북체고 선수단은 총 13개 종목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같은 날 오전 전북체고 다목적실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정기 권한대행이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선택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감독은 ‘지도자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학생선수 학습 관리를 위한 e-school 운영 방법, 스포츠 인권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담은 교재도 배부해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