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익산시는 장승원 지부장과 함께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한우불고기 118kg(45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장승원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우농가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는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 농가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16년부터 꾸준히 한우불고기와 국거리 등 다양한 식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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