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2026년 신규 사업을 포함한 업무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인구활력 프로젝트 2.0, 공공배달앱 도입,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과제들이 논의됐다.
김제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이번 보고회 논의 내용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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