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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국회서 ‘발품 행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박차

한병도 예결위원장·이원택 농해수위 간사·안호영 환노위원장과 잇단 면담,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전북 장수군 최훈식 군수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강도 높게 펼쳤다.

 

최 군수는 지난 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한 데 이어 2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원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과 차례로 만나 장수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수군은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공설장사시설 조성 △백두대간 장안산 억새숲 산림복원 등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금강 국가하천 승격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사업이 최종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최훈식 군수는 “건의한 사업들은 모두 주민의 삶과 직결돼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며 “금강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과 도로 건설 계획 반영은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단순한 예산 건의를 넘어 장수군이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최 군수는 “장수군민의 일상과 맞닿은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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