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향교동 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라면 40박스와 쌀 30포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매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협의회의 꾸준한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병 회장은 “추석을 맞아 향교동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목 향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정성을 모아주시는 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향교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비롯해 명절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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