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선아)는 지난 29일 새만금 해넘이 쉼터에서 해양 생태 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의 소중한 자산인 바다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참여해 해넘이 쉼터 인근 석축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최선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산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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