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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안전이 먼저입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안전의식 강화로 근로자 보호…공공근로 156명 참여


김제시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3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3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실수 줄이기’를 주제로 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 착용, 작업 전 점검 절차,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 근로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업 시작 전 담당자의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관리감독자의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안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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