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 실현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0일,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250여 명이 함께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생친구 노인복지, 함께 만들어가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김제시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알리며 시민과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노인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르신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축제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김제시가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걸 직접 보니 든든하다”며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꼭 알려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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