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지난 5월 출범해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부안군일자리센터의 각종 지원사업과 고용서비스, 구인·구직 정보를 알리는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들은 5개월 동안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홍보 △구인·구직 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안내 △동행면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부안군의 일자리 정책과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한층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인·구직자 모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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