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천규)는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팀워크 향상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이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소통의 중요성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송천규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들이야말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중심축”이라며, “이들의 성장이 곧 자원봉사 활성화의 힘이 된다.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 문화의 긍정적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활동처 관리자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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