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상서면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중심의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는 최근 상서면 상생문화복지센터에서 완료지구 운영주체 및 지역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포럼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교육 ▲완료지구 시설 현황 및 현안 점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현장교육 및 실행방안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적 회의 기법(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참여토론 중심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완료지구의 실질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완료지구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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