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선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군산 헌혈의 집에서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연합회는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 10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해 따뜻한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최선아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챌린지가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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