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도영)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 ‘한마음 한상(한식·출장뷔페·도시락)’이 11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전으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새 둥지를 마련하며,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 확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중앙기금 4,000만 원을 포함, 총 7,000만 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도영 센터장은 “이번 확장은 단순한 공간 확대가 아니라 참여자들이 안정적 근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지역자활센터는 ‘한마음 한상’의 확장 이전과 함께 GS편의점 시티점 개소 등 활발한 자활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과 전북광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거두며 자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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