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4일 ‘2025년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시민 중심 평생학습 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이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205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과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공부의 명수 운영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 및 운영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우수사례 공모 선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외계층 없는 시민 참여 확대와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도시 도약 기여가 주목됐다.
군산시는 대한민국 지자체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8년과 2021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부총리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2018년 IAEC 우수교육도시상, 2023~2024년 연속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좋은정책상 수상 등 국내외 평생학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을 통해 군산시 평생학습 성과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계된 시민 중심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