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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토지·지적 행정 ‘신뢰도’ 입증

전북자치도 2025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최근 6년간 6차례 수상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 행정 분야의 지속적인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업무와 공간정보 분야,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 분야까지 토지·지적·공간정보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과 특수 시책, 수범사례 등을 종합 분석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민원 원스톱 처리제 운영, ‘바뀐 지번 찾기’ 토지정보 제공, 조상 땅 찾기 신속 처리,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을 통한 행정정보 최신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직원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한 점도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특히 부안군은 2018·2022·2024년에는 최우수, 2019·2021·2025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6년간 모두 수상하며 토지정보 행정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허진상 부안군 민원과장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정보 업무에서 최근 6년 동안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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