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8.6℃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7.7℃
  • 맑음제주 10.9℃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전북은행, 익산시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저소득 위기가구 위해 방한 키트 100상자 기탁…지역사회 온정 나눔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전북은행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은행은 1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용 겨울방한키트 10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방한키트는 담요, 귀마개, 온열방석, 장갑 등으로 구성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들의 생활 안전과 건강을 돕는 실질적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상익 전북은행 익산시청 영업점 부행장과 김은경 센터장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방한키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명절 선물 꾸러미, 떡국 나눔,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계절과 대상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