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기업 현장의 고충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전담매니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전주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본청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기업전담매니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장 중심 기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해 기업 애로 해소 우수사례 공유, 우수 매니저 표창, 2026년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시는 전담 공무원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여 기업 고충 해결 속도와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전담매니저 제도는 공무원 1명이 기업 1곳을 전담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총 18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해 이 가운데 137건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시설자금 지원 범위 확대, 가설건축물 건폐율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지역 축제 연계 마케팅 지원, 산업단지 근로자 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 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기업전담매니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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