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청하면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면민 간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하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하면 송년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청하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면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면민의 날 준비와 운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송년 화합 한마당을 주관한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는 김제시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새만금 관할권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온 정성주 김제시장에게 면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형석 면민의 날 운영위원장은 “올해 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청하면은 이번 송년 화합 한마당을 계기로 면민 간 유대와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2026년 새해에도 활력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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