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김제지점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는 전북은행 김제지점(지점장 김범식)이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키트는 담요와 온열방석, 귀마개, 장갑 등 총 7종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정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매년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키트’, 겨울철에는 ‘방한키트’를 기부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범식 지점장은 “전북은행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라며 “이번 기탁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북은행 김제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방한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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