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유소년 축구 대회를 통해 겨울 스포츠 도시로 첫발을 내디뎠다.
익산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금마축구공원과 팔봉한솔공원, 수도산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유소년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에서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1개 유소년 축구 클럽, 선수단과 지도자·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리그 형식의 연습 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익산에 머무르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체류형 스포츠 대회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은 미래 축구 인재들이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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