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에 새해를 밝히는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규동마을에 거주하는 박금옥씨(78)와 진봉면 복지기동대가 실버빨래방 운영을 돕기 위해 90만 원 상당의 최신형 세탁기 1대를 공동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실버빨래방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세탁기 고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부로 시설 운영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이용 주민들의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곤 진봉면 복지기동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실버빨래방에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석 진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박금옥씨와 복지기동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실버빨래방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빨래방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중심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봉면의 대표적인 생활복지 사업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복지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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