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육아와 가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산시는 5일 가사 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군산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사 부담 경감과 돌봄 여건 개선을 통해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총 3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정은 월 2회씩 5개월 동안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다.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담당 부서 대표메일(growupin9@korea.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사 부담은 누구나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이지만, 정책 지원 효과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분야이기도 하다”며 “군산형 가사서비스가 육아 가정의 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가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