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익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4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9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소득 보장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익산시는 자체사업인 발달장애인 기간제 일자리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포함해 올해 모두 8개 유형의 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참여 인원을 지난해 457명에서 올해 469명으로 늘려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1~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근무 경험을 쌓아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자립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인원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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