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5.8℃
  • 구름많음서울 1.7℃
  • 구름많음대전 6.5℃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6.4℃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6.1℃
  • 맑음제주 9.7℃
  • 흐림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정읍 ‘소아외래진료센터’, 만족도 90점 육박… “원정 진료 사라졌다”

운영 첫해 성공적 안착… 전문 의료진·쾌적한 시설에 학부모들 ‘엄지척’
이학수 시장 “2026년은 완성도 높이는 해… 안정적 의료 환경 구축 총력”

 

지난해 5월 문을 연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전용병동’이 지역 소아 의료 공백을 메우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소아외래진료센터 87.8점, 어린이전용병동 8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했다.

 

그간 정읍을 포함한 서남권 지역 학부모들은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프면 전주나 광주 등 대도시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센터 개소 이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주하고, 야간 응급실 연계 시스템까지 갖추면서 골든타임 내 적기 치료가 가능해졌다.

 

 

조사 대상자들은 특히 의료진의 전문성과 친절한 설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한 시설 환경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이 시설이 일시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 운영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는 향후 운영 개선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은 운영 기반을 넘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의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거점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인근 지역 소아 환자까지 포용하며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