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12일 익산청년시청에서 ‘2026년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인턴에는 지역 대학생과 휴학생 57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15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와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오는 2월 6일까지 4주 동안 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행정인턴 사업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단순 보조업무를 넘어 문서 처리, 민원 대응, 정책 행정 지원 등 실제 행정 실무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 겨울·여름방학에도 같은 사업을 운영해 모두 29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행정 이해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방학 인턴 사업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