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구직자와 근로자의 노동 관련 고민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노무 헬프데스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업 준비 단계부터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노동 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지원 제도다.
근로계약, 임금과 퇴직금, 근로·휴게시간, 해고와 징계 등 노동관계 전반을 상담 분야로 다루며, 구직자와 근로자, 청년 등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용형태의 다양화와 근로관계의 복잡화로 늘어나는 노동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권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상담은 온라인과 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은 익산 일자리통합 플랫폼 ‘일자리다모아(job.iksan.go.kr)’를 통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은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월 1~2회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일정과 이용 방법은 일자리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노무 헬프데스크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시민의 노동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취업에서 근로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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