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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 끼, 정책이 되다

완주 산업단지 ‘천원의 아침밥’ 현장 찾은 군수, 근로자들과 소통

 

이른 새벽 출근길에 따뜻한 한 끼를 건네는 정책이 현장에서 움직이고 있다. 완주군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를 이어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5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어울림카페를 찾아 아침식사 제공 현황을 살피고,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곳에서는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산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컵밥 등 하루 200식이 천 원에 제공된다.

 

이 사업은 이른 출근으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11월 전북에서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장의 반응을 반영해 이어지고 있다.

 

유 군수는 “바쁜 출근 시간에도 든든한 아침 한 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작업복 세탁 지원 등 근로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해 산업단지 근로자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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