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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나선다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20일까지 신청 접수

 

전북 익산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영업장을 정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20여 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시설 개선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옥외간판 교체와 외부 도색, 지붕 수리, 차양막 설치, 내부 도배, 실내 화장실 보수, 안전·시스템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등이다. 가전제품과 가구류 구입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매출 규모와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로 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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