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해품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벼 품종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품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추천위원과 농업인 단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최근 변화한 벼 재배 여건과 병해충 발생 양상, 수량성과 미질, 도정 특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품종을 결정했다.
선정된 신동진은 안정적인 생산성과 우수한 밥맛을 갖춘 품종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벼 품종이다. 해품은 중생종으로 생육 기간이 비교적 짧아 이모작 등 농가의 영농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은 농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의했다”며 “선정된 품종이 안정적으로 재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에 선정된 품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벼 재배 지도와 품질 관리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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