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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모바일 헬스케어로 시민 건강관리 돕는다

스마트폰 앱 활용 비대면 맞춤 관리…선착순 180명 모집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 동안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참여해 보건소 방문 검진 3회와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건강실천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직장인 등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다.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기 검진을 실시한 뒤 건강 상태와 병력, 건강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며,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관련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행 수와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시계형 스마트밴드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실천과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다. 신청은 전주시보건소 3층 심뇌혈관질환 상담센터 또는 덕진보건소 2층 심뇌혈관질환 상담센터를 통해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생활 속 건강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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