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 청년들과 손잡고 글로벌 홍보에 본격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에서 18개국 80명의 외국인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청년들이 진안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 홍보단은 “RUN TO JINAN!(진안으로 달려가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진안 방문의 해’ 운영을 다짐했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앞으로 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직후 홍보단은 익산역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로 이동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함께 온라인 숏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온·오프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익산역 광장에서는 ‘진안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주제로 단체 릴스 촬영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을 제작해 ‘#runtojinan’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공식 계정에 게시하며 전 세계 잠재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홍보 캠페인이 이어졌다. 홍보단은 진안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팸플릿과 포스터를 배부하고, ‘Pick Your Jinan(당신의 진안을 선택하세요)’ 투표 보드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로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외국인 청년의 시선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글로벌 관광객에게 진안을 더욱 매력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이산과 지역 마을을 잇는 치유 관광 코스를 널리 알려 진안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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