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원광모자원’이 전국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복지 역량을 입증했다.
원광모자원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 권리 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광모자원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위 5% 기관에 주어지는 인센티브 대상에도 포함되며 서비스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원광모자원은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 통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입소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안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설 측은 이번 성과가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원광모자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입소 가족과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 역시 “지역 복지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설과 협력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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