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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완성하는 전통의 미…익산 마한박물관, ‘자개 공예’ 체험 운영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틴케이스 만들기 진행…선착순 20명 모집

 

전통 공예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익산시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자개 틴케이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공예인 나전칠기의 미적 가치를 현대적 소품 제작과 결합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자개의 은은한 빛을 활용해 틴케이스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직접 재료를 다루며 전통 공예 기법을 경험하고, 완성된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체험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29일 오전 10시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은 13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마한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자개 공예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직접 만든 작품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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