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9일 진안읍 사인암 경로당을 시작으로 월 1회씩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12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예방 중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받은 뒤 즉시 실습에 참여하며 구강관리 요령을 익힌다. 군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칫솔질 실천율과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실시된다.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올바른 착용 방법과 세척·보관 요령 등 틀니 관리 교육도 병행된다.
또한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맞춤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자가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정애경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며 “예방 중심 구강관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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