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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추진

외식·이미용 등 개인서비스업 대상…27일까지 신청 접수

 

익산시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익산 지역에는 3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위생·청결, 친절도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정부와 지자체가 공인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평가는 업소의 대표 메뉴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지정 업소에는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인증 표찰 부착과 함께 희망 물품 구입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가 정책지원금으로 추가 적립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자 혜택과 업소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익산시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상권 안정과 서민 물가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규 업소 발굴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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