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4일 한누리전당에서 지역 농가 및 입점업체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수몰 온라인 B2C 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상품 디자인 개선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방안,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전년도 매출 성과 및 홍보 전략, 2026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군은 특히 올해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에 맞춰 ‘장수몰’에서도 기본소득 지급 수단인 지역상품권 ‘chak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활용한 소비 촉진 방안도 함께 안내하며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 정착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에서는 고객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군은 소비자 신뢰 확보가 재구매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응대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장수몰’은 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농가의 품질 개선 노력과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매출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
장수군은 지난해 ‘장수몰’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을 알리기 위해 홍보송 ‘장수좋다’를 제작했다. 군 홍보대사인 최재명이 직접 녹음과 영상 촬영에 참여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몰이 입점 농가의 노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뜻깊다”며 “기본소득 연계 결제 시스템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망 확대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장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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