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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주말 늘봄’ 본격 가동

7일 첫 수업… 미술·영어·탁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 가족 돌봄 해소
지난해 교육청 평가 ‘최우수’ 선정된 모범 사례… 민·군·학 협력 모델 안착
정성환 교육장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 배움 책임지는 내실 있는 교육 추진”

 

익산교육지원청이 군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의 두 번째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9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7일 토요일부터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 체결된 익산교육지원청과 육군부사관학교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함께하는 ‘책임교육 협력 모델’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군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두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힌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주말 오전 시간을 활용해 미술, 영어, 탁구 등 예체능과 교과가 어우러진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는 잦은 훈련과 비상근무로 주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사관 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학생들에게는 중단 없는 학습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군과 지역사회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익산형 늘봄학교 모델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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