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 도슨트(해설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 장면과 표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한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이야기 속 장면을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 언어 표현력을 키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 기관에서 약 400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새로운 그림책 주제와 말놀이 활동을 추가해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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